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넌말이없었지마치아무일도아닌것처럼
- #캡틴모건
- #동성로
- 최하나 #박동훈 #윤성호
- 말이야바른말이지 #말바말 #말바말개봉 #서울독립영화제 #인디피크닉
- #모건
- 기혼 #퀴어 #살아가기 #30대
- 아스팔트킨트 #제인팝킨트 #조현철 #시나리오 #노잼
- 김기홍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32)
넌 말이 없었었지 마치 아무 일도 아닌 것 처럼
이 글은 다음의 포스트를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https://m.blog.naver.com/yurihanlovesyou/223251135476 성폭력, 어떻게 괜찮아질까? 잘 모르는 사람들의 대화 *안녕하세요! 이 인터뷰는 지난 2021년에 자살한 트랜스젠더 정치인 김기홍 씨의 성폭력 가해 사실을 다룹... blog.naver.com 글을 갖추기에 앞서 나와 김기홍 위원장에 대한 이야기를 짧게 해야할 것 같습니다. 저는 지난 10여년간 대구퀴어문화축제에서 일을 해왔으며 전국퀴어문화축제연대에서 활동하기도 하였고 대구 녹색당의 당원이기도 하였으며 강원퀴어캠프를 조직하는 등 성소수자 권리운동을 이어왔습니다. 지금은 잠시 쉬는 중입니다만 김기홍 위원장과는 제주퀴어문화축제가 만들어진다는 소식을 접하며 전국퀴어문..
영화 인디피크닉 순심중학교 학생들과의 대화 2023. 5. 8. (월) 순심중학교 시청각실에서 계기는 J교사와의 대화다. 나와 J교사는 2022년에 '무주산골영화제'와 '정동진독립영화제'에서 를 두 번 감상했다. 무주산골영화제에서는 GV도 함께 보았다. 워낙 매년 여기저기 영화제를 찾아다니는지라 접하는 영화도 다양할 수 밖에 없는데 우스운건 우리가 이 영화의 제목을 '마리아' 바른 말이지로 오해하고 종교 영화인가? 하고 처음 예매를 했던 것이다. 그러나 막상 스크린에서 흘러나온 것은 너무나 유쾌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우리 사회의 현재 이슈를 날카롭게 끄집어내는 익숙하고 또 낯선 인물들이었다. J교사는 이 영화를 두 번 접한 후 자신의 자율활동 수업에 이 영화를 상영하고 싶어했다. 현대 사회의 이슈들에 섞..
기획의도 우리는 명확한 삶을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때로는 어떤 것이 꿈이고 어떤 것이 현실인지 구분할 수 없다. 당신은 스스로를 믿는가. 당신에게 생긴 단한번의 가능성을 당신은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 설레는 모든 것을 쫓을 자신이 있다면, 움직이는 아스팔트는 어떤 꿈을 꾸게될까. 등장인물 두호: 입대를 앞둔 21세의 휴학생, 그저 매일 술 마시는 것 뿐 연애도 우정도 제대로 풀리는 일이 없다. 그런데 사실 그가 가진 신비의 모든 가능성들을 꿈꾸는데 사용할 수 있다면? 혜윤: 두호의 짝사랑 상대, 말술이지만 술버릇이 고약하다. 조현: 남에게 술을 강요하기 좋아하는 꼰대지만 술자리에서 걸린 시비를 푸는데는 이 인물이 필요하다고 모두 인정한다. #1 대포집 낡아보이는 술집에서 남녀가 어울려 떠들썩하게 술을 마..